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6가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6가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기질적인 원인 없이 배변 양상의 변화나 복통, 복부 불편감, 복부 팽만감, 설사 혹은 변비 등을 특징으로 하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이다.

실제로 전체 인구의 약 7~15%의 환자가 앓고 있는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중 하나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지속되면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함께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끼쳐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킬 수도 있는 질병이다.

아직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은 밝혀지지 않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지만 우리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 체크를 통해 내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6가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소개하려한다.

이 6가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잘 알아둔다면 당신이 스스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지 판단해보고 건강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글의 순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6가지 체크리스트와 진단 기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6가지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 운전, 수업, 회의 등 특정한 상황에서만 배가 아프다
2. 변비나 설사가 잦다
3. 화장실에 다녀오면 일시적인 완화
4. 가스가 차고 복부 팽만감이 있다
5. 잔변감이 있다
6. 식사 후 바로 화장실을 간다

위 체크리스트를 통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스스로 판단해보기 위해서는 자가진단 기준을 알고 있어야 한다.

자가 진단 판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전제 조건 : 의학적 검사를 했지만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다.
1. 체크리스트 중 3개 이상의 항목에 해당한다.
2. 한달에 3회 이상 같은 증상이 반복 된다.
3.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이 3달 이상 지속된다.

장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안타깝게도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다.

대부분은 장을 조절해주는 진경제나 지사제, 변비 완화제 등의 약을 처방하여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일시적인 증상 완화일 뿐 근본적으로 치료가 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

따라서 평소 식습관 개선을 통해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내 환경 개선해주는 방법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완화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평소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할 음식을 잘 정리해두고 많은 전문가들이 과민대장증후군 환자들에게 권유하는 식이요법인 ‘로우 포드맵 다이어트‘를 공부하여 실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