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은 남편의 100배...!' 능력자 아내 만난 유명인 TOP 4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는 것은 곧 경제적으로 안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엄청난 수입으로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능력자를 아내로 맞이한 또다른 의미로서 능력자인 유명인 남편들은 누가 있을까?

1. 장항준 감독

현재는 방송인으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더 쌓아가고 있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의 장항준 감독과 SBS 드라마 ‘싸인’, tvN ‘시그널’, 넷플릭스 ‘킹덤’ 등 수많은 히트작을 쏟아낸 작가 김은희 부부도 아내가 남편보다 수입이 많은 유명인 부부로 알려져있다.

이 부부의 만남은 작가 선후배사이에서 시작되었다. 장항준 감독이 예능 작가 3년차였던 시절에 후배로 김은희 작가가 들어오면서 만나게 된 것이다. 예전에는 장항준 감독이 선배로서 김은희 작가를 혼내던 때가 있었으나 지금은 상황이 역전되었다고 한다.

김은희 작가의 수입이 남편인 장항준 감독의 수입을 훌쩍 뛰어넘는다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지게 된 것은 장항준 감독이 재치 있는 말솜씨와 수 많은 에피소드를 통해 방송가에 자리를 잡게되면서이다.

현재 장항준 감독은 방송인이라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TV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는 본인의 사주가 ‘평생 백수지만 부자로 살 사주’라고 말하며, 결혼 전에는 가수 윤종신에게 큰 도움을 받았고, 결혼 이후에는 아내 김은희 작가 덕분에 살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본인의 남다른 꿀 팔자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리고 평소 글쓰는 일을 제외하고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김은희 작가가 벌어들이는 어마어마한 수입은 쉬는 것을 좋아한다는 장항준 감독이 쓴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다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장항준 감독은 아내 김은희 작가의 수입에 대한 질문에 ‘옛날 6.25 전쟁 때 중공군이 밀려오듯이 들어온다.’ 라고 답했다고 하는데 김은희 작가의 수입은 ‘킹덤’이 대박나면서 이미 회당 원고료가 1억을 훌쩍 넘었을 것이라고 한다. 대략적으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년동안 원고료 수입만 최소 90~100억 가량이 되는 것이다.

2. 배우 김기방

개성있는 연기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고, 영화배우 조인성과 고등학생 때부터 절친인 것으로 유명한 배우 김기방도 능력자 아내를 만난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그의 아내는 모델 출신의 사업가 김희경씨다. 그녀는 뷰티 브랜드의 부대표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김기방이 ’아내가 사업을 하며, 생활비를 따로 줘야 할 필요가 없다.’ 라고 말하며, 현재 본인은 배짱이같이 살고 있음을 고백하면서부터 능력자 아내임이 알려지게 되었다.

‘작품이 안 들어와도 아내 덕분에 수입 걱정은 없다’는 배우 김기방, 그의 아내 김희경씨는 친언니 부부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바가지머리’와 뷰티 브랜드 ‘그라운드 플랜’의 부대표로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회사 직원 수는 100여 명정도로 사업의 규모 역시 작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

그녀의 정확한 수입은 공개된 바가 없으나, 최근 남편인 배우 김기방에게 새해 선물로 1억원 상당의 B사 외제차를 선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그녀가 능력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기타리스트 이상순

명실상부 톱스타 이효리는 데뷔시절부터 지금까지 예능, 광고, 음원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런 이효리가 결혼 전까지 연예인 활동으로만 벌어들인 수익은 약 46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런 그녀의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 역시 능력자 아내를 만난 남편 중 하나다.

톱스타 이효리와의 결혼 전까지만해도 인지도가 매우 낮았던 기타리스트 이상순은 그녀와 결혼한 이후 미녀와 야수 커플로 화제가되며 결혼 이후에는 오히려 ‘국민 남편’, ‘1등 신랑감’으로 손꼽히는 유명인이 되었다.

기타리스트인 이상순 역시 작곡과 편곡을 60곡 이상하면서 수입이 적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돈 떨어지면 집을 한채씩 팔면 된다’ 는 슈퍼스타 아내 이효리의 수입을 생각한다면 그 역시 능력자 아내를 만난 것이 확실해보인다.

4. 방송인 도경완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은 행사의 여신 가수 장윤정의 남편이다. 아나운서에서 프리선언을하고 방송인이 된 도경완도 현재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나 그녀의 아내인 장윤정의 수입에는 한참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방송프로에 출연한 도경완은 아내인 장윤정의 수입은 본인이 버는 수입의 100배가 넘는다고 밝히면서 능력자 아내를 둔 남편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장윤정은 ‘어머나’가 대박나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되는데, 한 해 행사를 위해 쓴 기름값만 2억 5천만원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재력은 도경완이 밝힌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한 예로 도경완이 캠핑에 관심이 생겨서 캠핑 도구를 사고 싶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장윤정이 캠핑카를 사왔다고 했다.

장윤정은 한참 행사의 여신이라 불리던 시절 하루 최소 1억원씩은 번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는 수백억원대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