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으로 한정판 페라리’ 재산 2.5조 두바이 소년의 스웩넘치는 일상

벨하사 한정판 페라리

기름이 넘쳐 흐르는 산유국 아랍에미레이트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억만장자들이 많다. 길거리는 슈퍼카로 가득 차 있고 심지어 경찰차도 슈퍼카로 순찰을 다닌다.

두바이 슈퍼카 경찰차

오늘은 10명중 1명이 억만장자로 알려진 그 곳에서 ‘급’이 다른 억만장자 2세의 플렉스한 일상을 소개하려한다.

그의 이름은 라쉬드 벨하사. 그는 머니킥스라는 이름으로 무려 200만 팔로워의 인스타그램, 339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부자 인플루언서 중 한명이다.

라쉬드 벨하사

그의 주 컨텐츠는 찐 부자의 삶, 플렉스 하나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 소년은 두바이 벨하사 그룹 회장 아흐메드 벨 하사의 셋째 아들이다.

아흐메드 벨하사

생필품을 수입하는 작은 무역회사에서 시작한 벨하사 그룹의 회장은 추정 자산만 2.5조 이상으로 현재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가장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 중 한 명이 되었다고 한다. 수많은 억만장자들 중에서도 세금을 가장 많이 낸다는 것으로 보아 그의 재산은 마르지 않는 샘물로 보인다.

벨하사 유튜브

그런 벨하사 그룹의 셋째 아들인 오늘의 주인공 라쉬드 벨하사는 2002년생이다. 그가 13살되던 해부터 그는 그의 플렉스한 일상을 공개했다.

머니킥스 신발장

2015년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한 그의 영상 속에는 입이 떡 벌어지는 한정판 스니커즈 컬렉션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그는 이 영상 하나로 단 이틀만에 5만 구독자 유튜버가 된다.

머니킥스 나이키

영상에서 공개된 그의 신발장에는 한정판 모델을 포함한 500켤레 이상의 스니커즈들이 즐비해있었고 그 값어치는 총 12억이 넘는다고 한다. 나이키에서는 vip 고객인 그를 위해 벨하사를 상징하는 로고를 특별 제작해서 배송한다고도 하니 말 다했다고 본다.

폴 포그바 벨하사

그는 스티브아오키, 웨인 루니, 더 게임, 폴 포그바 등 월드클래스 셀럽들을 자신의 신발장에 초대하기도 한다.

벨하사 슈프림 루이비통

그는 루이비통 x 슈프림의 역대급 콜라보와 억소리나는 가격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을 때 거의 모든 모델을 구해 온몸을 LV x 슈프림으로 휘감았다.

한정판 페라리 벨하사

이에 더해 그는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원해 그가 소유한 5억짜리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에 LV x 슈프림 로고 프린트를 랩핑해버리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 이 영상은 1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그를 단숨에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로 만든다.

머니킥스 동물원

그의 플렉스는 스니커즈와 차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의 집 앞마당에는 구축 비용만 40억원가량 들어간 개인 동물원이 있다. 어지간한 동물원보다 스케일이 큰 그의 앞마당에는 사자, 호랑이, 오랑우탄, 기린 등 500마리 이상의 애완동물들이 뛰어논다.

머니킥스 동물원

그가 아끼는 사자들의 이름은 구찌, 베르사체와 같은 명품 브랜드와 니오, 소울자 등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이름을 사용해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시 벨하사

이렇게 집에 볼거리가 많다보니 라쉬드 벨하사의 집은 월드클래스 셀럽들의 두바이 필수 관광 코스로 불리기도 한다.

호날두 벨하사

그의 집을 방문한 월드 스타들은 앞서 나온 이름들을 제외하고도 메시, 호날두를 비롯해 외질, 존테리, 플로이드 메이웨더 등이 다녀갔고 리안나, 머라이어 캐리, 페리스 힐튼, 재키찬 등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하사 캐딜락

그가 소유하고 있는 차는 앞서 LV X 슈프림 페라리 이외에도 블랙앤 화이트 패턴으로 래핑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약 1억 5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약 6억), 롤스로이스 레이스(약 4억 5천) 등이라고 한다.

머니킥스 사업가

2002년생인 라쉬드 벨하사는 현재 두바이에서 인정하는 성인이 되었고,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사업가로 거듭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벨하사 KA-1

그는 인플루언서로서 유튜브 콘텐츠와 광고 영상 제작을 통해 일정 수입을 얻고 있고, 패션 브랜드 KA-1 및 스니커즈 샵 런칭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두바이의 쇼핑 필수 코스로 잘 알려진 두바이몰에는 그가 만든 밀크 셰이크 가게도 있다고 한다.

라쉬드 벨하사 머니킥스

라쉬드 벨하사는 어려서부터 미디어를 활용하여 진짜 금수저들의 플렉스를 보여주었다. 사실 이런 케이스가 드물다보니 부자 마케팅이다 뭐다 왈가왈부 말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는 전혀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0대 중 한명이었던 라쉬드 벨하사. 그의 인생을 한번정도는 느껴보고 싶다.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