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혈당 정상치 기준 범위 3가지 총 정리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복 혈당 정상치, 식후 혈당 정상치, 당화 혈색소 정상 수치 기준 범위에 대해 알아두어야 한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혈당 관리의 필수 상식이자 기본이 되는 공복 혈당, 식후 혈당, 당화혈색소의 정상 수치 범위에 대해 정확하게 정리해보았다.

당뇨병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 스트레스 등 당뇨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에 많이 노출되어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이 글을 꼭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당신의 건강을 위해 혈당을 관리하는데 있어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글의 순서


공복 혈당 정상치 기준 범위

혈당정상수치 당뇨정상수치 당뇨전단계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
출처 : 한수 배우는 당뇨

정상 : ~ 100mg/dL

당뇨 전 단계 : 100 ~ 125mg/dL

당뇨병 진단 기준 : 125mg/dL ~

공복 혈당이란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의 혈당으로 공복 상태로 8시간 ~ 12시간 지속 후의 혈당 또는 아침 기상 직후의 혈당이다.

의학적으로 공복 혈당 정상치 기준은 (~ 100mg/dL) 에서는 정상, (100 ~ 125mg/dL) 범위에서는 당뇨 전 단계, (125mg/dL ~) 부터 당뇨병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참고로, 식후 혈당이나 다른 혈당 수치는 모두 정상인데, 유독 공복 혈당만 당뇨 전 단계 수치 (100~125mg/dL)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공복 혈당만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로 공복혈당장애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복 혈당 정상수치

식후 혈당 정상치 기준 범위

정상 : ~ 140mg/dL

당뇨 전 단계 : 140 ~ 200mg/dL

당뇨병 진단 기준 : 200mg/dL ~

식후 혈당은 보통 음식을 처음 먹는 순간부터 2시간 정도 지났을 때의 혈당이다.

식후 혈당 정상치 기준 범위는 (~140mg/dL) 일 때는 정상, (140~200mg/dL) 일 때는 당뇨 전 단계, (200mg/dL ~)부터는 당뇨병의 단계로 분류한다.

참고로 공복 혈당이나 다른 수치는 정상인데 식후 혈당만 당뇨 전 단계 수치(140~200mg/dL)가 나오는 경우를 내당능장애라고 한다.

이는 당뇨 전 단계 중에서도 특히 식후 혈당 조절에 문제가 발생한 상태이다.

공복 혈당 정상수치 범위

당화 혈색소 정상 기준 범위

정상 : ~ 5.7%

당뇨 전 단계 : 5.7% ~ 6.5%

당뇨병 진단 기준 : 6.5% ~

당화 혈색소는 최근 2~3개월의 내 평균 혈당 수치로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을 다 포함하는 개념이다.

당화 혈색소는 (~ 5.7%) 범위에서 정상, (5.7 ~ 6.5%) 범위 내 일때는 당뇨 전 단계, (6.5% ~)부터는 당뇨병 단계로 분류한다.

공복혈당이나 식후 혈당은 측정 당시 상황마다 변수가 생길 수 있어 당화 혈색소 수치와 지표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비교적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당뇨병을 판단할 수 있는 당화 혈색소 정상 기준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뇨 전단계

지금까지 공복 혈당 정상치, 식후 혈당 정상치, 당화 혈색소 정상치 범위를 정리해봤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당화 혈색소 수치이기 때문에 이 수치의 기준을 잘 기억해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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